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가 제정하고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후원하는 제13회 여의대상(길봉사상) 수상자로 경기 성남외국인노동자의 집 소장인 김해성(41·사진) 목사가 선정됐다.김 목사는 한국신학대학 재학 중이던 1980년부터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철거민,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인권보호활동과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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