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무원 판공비, 업무추진비서 분리
알림

공무원 판공비, 업무추진비서 분리

입력
2003.04.15 00:00
0 0

기획예산처는 14일 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중 판공비만 별도로 분리, 책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A4면정해방 예산총괄국장은 "업무추진비의 경우 출장 및 회의, 부서운영, 임금보조, 접대 등 각종 공무수행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포함한다"며 "그런데도 업무추진비 전체를 외부 접대성 경비인 판공비로 오해, 그 규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 판공비를 분리 책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 국장은 "업무추진비 항목에서 대외업무 협의에 필요한 접대성 경비를 떼어내 별도의 명칭을 붙이되 판공비란 말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접대성 경비의 성격과 용도, 사용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