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6ㆍ뉴욕 메츠)이 메이저리그 2번째 선발등판에서 빅리그 진출 후가장 많은 공을 던지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서재응은 1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히람비손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와 3분의2 이닝 동안 삼진4개를 뽑았지만 9안타로 5실점(3자책)했다.
7일 몬트리올전에서 4와 3분의2 이닝동안 3실점했던 서재응은 이날 4_5 팀패배로 올해 빅리그 선발 데뷔 후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방어율도 5.23으로 나빠졌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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