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디비전II)에서 정상에 올라 디비전?에 진출하게 됐다.한국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A그룹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송동환(동원)과 김한성(고려대)이 2골씩 터뜨리고 장종문(전 현대)이 1골을 보태 강호 유고를 5―2로 일축했다.
한국은 이로써 5승으로 전승 우승을 달성, 1년만에 다시 2부리그격인 디비전?에 오르게 됐다. 1피리어드 6분11초만에 터진 장종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송동환이 내리 2골을 뽑고 김한성이 1골을 추가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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