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KTF의 주식 1,000억원어치, 400만주를 추가로 매입, KTF의 지분을 42.8%에서 44.78%로 높이기로 했다. 추가 매입 주식 가격은 9일 종가인 2만4,950원 기준이며 이달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개월간 장내·외에서 매입키로 했다.KT는 이번 KTF 주식 매입 이유에 대해 "KTF 지분을 확대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유무선 융합 등 통신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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