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팝그룹 U2의 기타리스트 보노가 이라크 전쟁 난민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파바로티와 보노가 다음 달 27일 파바로티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시에서 이라크 전쟁 난민돕기 자선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파바로티는 지난 해에는 스팅, 제임스 브라운과 함께 앙골라 어린이들 돕기 자선공연을 펼쳤다. 보노는 그동안 조지 부시 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의 지도자들과 만나 제3세계의 개발도상국가에 좀더 많은 도움을 줘야한다고 역설해 온 팝스타이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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