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9일 "북한 핵 문제는 이제 전쟁이 아닌 외교적 게임이 시작됐다"고 진단하고 북한 관련 위험이 완화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2분기안에 72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메릴린치는 "북한 문제로 한국 증시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최근 북미 당국자 접촉과 북한의 자제 등 여러 측면에서 평화적 해결을 위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종 해결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될 수 있으나 내달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 면담에서 긍정적 뉴스가 날아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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