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 표완수씨 내정YTN 이사회는 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표완수(表完洙·56·사진) 전 iTV(경인방송) 사장을 내정했다.
표 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74년 경향신문에 입사했으며, 80년 강제 해직된 뒤 시사저널 국제부장, 경향신문 국제부장, 경인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YTN은 다음달 23일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표 사장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올인' 5억 대만 수출 최고가
5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올인'(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대만에 수출됐다. SBS 프로덕션은 8일 "지난달 말 대만의 최대 케이블 방송사인 GTV와 사상 최고가로 '올인' 방송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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