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1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4.28% 상승. 이 업체는 지난해 연간 30%의 매출성장을 보인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두부, 면류 등의 생필품 수요는 꾸준히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대감 때문에 장중 한때 5만300원까지 올랐다.
■LG투자증권
수익성 악화 우려로 4.84% 하락. 전문가들은 최근 단기 상승에 대한 차익매물과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채권시장이 불안해 LG증권의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며 6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40% 내린 1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새한미디어
채권단의 출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 채권단은 300억∼500억원 가량의 출자전환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이 업체의 자회사인 새한마텍을 내년초 코스닥에 등록시킨 후 45.7%에 이르는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업체가 보유한 새한마텍의 지분은 9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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