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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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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580선을 넘어섰다. 미·영연합군이 바그다드시 중심가를 점령했다는 소식으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5.0% 상승. 나스닥 선물 급등도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했다. 개인은 103억원어치를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억원과 1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대우·SK·한화·현대증권 등 증권주와 남광토건, 풍림산업 등 일부 건설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지수

41선을 회복. 이라크전이 조기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4.34% 올랐다.

개인이 166억원어치를 매입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9억원과 89억원어치를 팔았다. KTF, 기업은행,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LG텔레콤이 2∼7%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네오위즈와 CJ홈쇼핑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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