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의 장기화 우려에 따라 경기위축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수도권 임대물량과 서울 3차 동시분양 물량이 예정대로 쏟아지는 분양시장은 여전히 수요가 든든하다. 7일 서울지역 무주택 우선공급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 3차 동시분양 물량은 총 8개 사업장, 592가구다. 8일 1순위 접수가 시작되는 화성태안지구 주공 5년 공공임대는 총 7개동 554가구로 23평형 3가구, 29평형 101가구, 32평형 450가구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청약저축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이고, 65세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 직계존속 포함)을 3년이상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는 우선공급 혜택을 받는다. 현대건설은 평택시 송화지구에서 '현대홈타운' 33평형 364가구를 분양한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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