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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권위주의 공산체제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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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권위주의 공산체제가..외

입력
2003.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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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공산체제가 화를 불러 일으켰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중국 정부가 광둥(廣東) 지역에서 사스가 발견됐음에도 이를 숨기고 안이하게 대처해 증후군이 확산됐다며.▶숨쉬는 인간이 아닌 숫자로만 계산하고 있다―영국 소설가 하이파 장가나, 영국의 정치인 학자 언론인들이 이라크인 희생자에 대해 최소한의 동정심도 없다고 비판하며.

▶맥도널드와 나이키는 지고, 아랍콜라는 뜨고 있다―KOTRA 관계자, 이라크 전쟁 이후 유럽에서 미국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중동 브랜드는 인기상승 중이라며.

▶중요한 것은 빨리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이다―성공회대 신방과 김서중 교수, 빌 게이츠 사망오보는 방송사와 인터넷 신문 등의 잘못된 특종경쟁에서 비롯됐다며.

▶인사 때 충실한 배경 설명을 곁들였더라면 이런 분노는 피할 수 있었을 것―광주의 한 시민, 행자부가 인사에서 호남 출신을 홀대했다는 소문에 해명하는 등 뒤늦게 법석을 피우지만 늦었다며.

▶미국은 제4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냉전을 제3차 세계대전으로 규정한데 이어 이라크전을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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