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디마르코(3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환상적인 퍼팅쇼를 선보이며 1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디마르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7,259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1위를 달렸다.
2000년 이후 해마다 1승씩을 따내 통산 3승을 올린 디마르코는 아이언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홀당 1.583개(총 퍼팅수 24개)에 불과한 뛰어난 퍼팅을 앞세워 선두로 나섰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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