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미(54)가 한국군의 이라크전 조기 파병을 주장하고, 파병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4일 오전 서울 반포동 집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하루라도 빨리 우리 군인들을 이라크로 보내야 한다"며 "파병이 이뤄지면 따라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분들이 인간방패로 현지에 가는 것과 똑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또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우릴 도와준 영원한 우방이며 동맹국"이라며 "이를 차치하고라도 국익을 위해 당연히 파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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