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이 주최한 '서비스 CEO 포럼' 창립식이 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서비스 CEO 포럼은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50여개 업체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한 단체다.이날 포럼에는 강북삼성병원, 신라호텔, 외환카드, 푸르덴셜생명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 업체의 대표와 정·관계 및 학계, 언론계와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박정로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추대했다.
박 회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시장 개방을 앞두고 서비스CEO 포럼이 서비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진주 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