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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52세에 빙판 누빈 아이스하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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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52세에 빙판 누빈 아이스하키 선수

입력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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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프로스포츠(풋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중 가장 늦게까지 현역생활을 한 선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미스터 아이스하키'란 애칭으로 불렸던 고르디 하우. 디트로이트 등에서 활약한 그는 1946년부터 80년까지 33년간 스틱을 잡았고, 52세 때인 80년 은퇴하기까지 격렬한 빙판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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