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춤과 음악을 서양의 악기와 리듬에 접목해 퓨전 음악을 추구하는 신세대 타악그룹 카타(KaTA)가 4일 오후 7시30분 한전아츠풀센터 개관 2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Korea Traitional Art(한국전통예술)의 약자를 그룹명으로 한 카타(KaTA)는 1996년 결성돼 무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폐막공연과 2002한·일 월드컵 등 많은 행사에서 빠른 리듬의 타악 연주를 선보였다. (02)58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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