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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특집/동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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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특집/동서병원

입력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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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병원(원장 김계영)은 척추 디스크 치료 전문병원이다. 일반 정형외과가 교통사고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10여명의 전문의와 100병상을 갖추고 있다.이 병원은 관련 질환을 세분화하며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이다. 척추 디스크 수술, 고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및 각종 골절상 등 5개 전문분야로 나뉘어 있다.

이 병원이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건 '고주파 열선 치료법'을 도입하면서부터. 척추에 미세한 바늘만을 삽입하여 간단히 시술하는 것으로, 장기간 입원하지 않아도 되며 전신마취나 피부절개를 하지 않아 부작용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의사와 환자가 모니터를 함께 보며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 의학협회·FDA의 공인을 받았을 만큼 안전한 시술법이라는 것도 큰 매력이다. 최근엔 중증환자에게도 정상적인 디스크 운동이 가능토록 하는 인공 디스크 치환술을 시행, 호평을 얻고 있다.

척추 디스크 치료 외 진단·검진을 3시간이내에 마무리해주는 종합 건강검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02)94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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