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97년 MBC TV의 '장학퀴즈'와 라디오의 '당신과 이 밤을' 등의 진행을 맡았던 아나운서 이현경(38·사진)씨가 뉴질랜드의 한국 동포들을 상대로 하는 기업상담가로 변신했다.뉴질랜드 타임스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뉴질랜드로 이주한 이씨는 최근 경영 정보 제공과 개선 방안을 조언하는 서비스 업체 EMA에서 한국인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동포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 등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교량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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