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宋특검 추가出禁 시사 / "특검보인선 주중마무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宋특검 추가出禁 시사 / "특검보인선 주중마무리"

입력
2003.04.03 00:00
0 0

대북 비밀송금 의혹사건 수사를 맡은 송두환 특별검사는 2일 "늦어도 이번주 중 특별검사보와 파견 검사 인선, 사무실 선정 작업 등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송 특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러 경로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특검은 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등 이 사건과 관련돼 지금까지 출금된 사람들의 경우 특검수사 개시 때까지 검찰이 계속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해 이들에 대한 출금해제 조치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송 특검은 "수사기록 등 사건 관련자료를 검토한 뒤 출금조치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선별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특검 수사개시 직후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출금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노원명기자 narzi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