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연이은 공사 수주 소식에 7.50% 급등. 이 업체는 최근 쿠웨이트 오일컴퍼니와 2,588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일 다국적 유류업체인 로열 더치셸과 인천 송도매립지에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덕분에 장중 한때 10%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주컴퓨터
사상 최대치 수출실적 덕분에 6.45% 상승. 이 업체는 올 1∼3월에 520만달러 상당의 PC 8,200여대를 수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업체측은 지난해 3분기까지는 2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들어 순이익 3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 흑자기조를 무난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양유업
관리종목 지정이후 1.46% 하락. 이 업체는 1일 거래량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상장규정에 따르면 분기별 월평균 거래량이 상장주식수의 1%(자본금 100억원 미만기업은 2%)를 넘어야 한다. 이날도 거래량이 250주에 불과해 장중 한때 20만원 이하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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