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어 김종환(金鍾煥·육사 25기) 1군 사령관을 합참의장으로, 남재준(南在俊·육사 25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육군 참모총장에 각각 임명하는 군 대장급 인사안을 의결했다.★관련기사 A12면
이날 인사에서는 또 연합사 부사령관에 신일순(申日淳·육사 26기) 육군 참모차장, 1군사령관에 정수성(鄭壽星·갑종 202기) 1군 부사령관, 2군 사령관에 양우천(梁宇千·육사 26기)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3군 사령관에 이상희(李相熹·육사26기) 합참 작전본부장이 각각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됐다.
그러나 교체설이 나돌았던 김대욱(金大旭·공사 15기) 공군 참모총장은 임기가 1년 가까이 남은 점이 고려돼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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