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20포인트 이상 하락해 530선대로 주저앉았다. 뉴욕증시의 사흘 연속 하락세에다 SK글로벌 완전자본잠식 등 악재가 가뜩이나 불안한 장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외국인 매도공세가 집중된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차 등 대형주가 7%, SK그룹주가 10% 내외 급락했다. 캔디글로벌 등 개인 매수세가 유입된 저가 개별종목들이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
반등 하루만에 3.83% 하락. 미국 증시 약세와 일부 기업들의 1분기 실적악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이 1,008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기관은 15억원 순매도, 개인은 1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새롬기술이 11.5% 떨어졌으며 모디아, 한글과컴퓨터, 한빛소프트,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7∼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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