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양병집, 어어부프로젝트 등 한국 가수와 세자리아 에보라, 솔레다드 브라보 등 세계적 뮤지션 이 참가한 제 3세계 부채 탕감 캠페인 앨범 'Drop The Debt'(빚을 내던져라)가 발매됐다.이 앨범은 2001년 프랑스의 월드뮤직 레이블인 루스아프리카(Lusafrica)의 '제 3세계 부채 무효화 운동인 '쥬빌리 2000'의 정신을 이어 받아 월드뮤직 스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만들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 앨범은 1월말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Porto Alegre)에서 개최된 세계 사회포럼(World Social Forum)에서 첫 선을 보였고 최종적으로 세계 25국에서 발매된다. /최지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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