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청약 접수하는 인천 2차 동시분양에서는 4개 단지 900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30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인천 2차 동시분양에는 서구 마전지구 풍림 177가구를 비롯, 4개 단지 981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9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인천1차 동시분양 2개 단지 411가구에 비해 배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분양 물량은 모두 20∼30평형대로 20평형대 158가구, 30평형대 742가구다. 풍림산업은 서구 마전지구 43블록 177가구 등 2개 단지 212가구를 분양한다. 마전 풍림아이원은 23·34평형으로 지구 중심에 소하천이 흐르고 단지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천 신공항 고속철도 경서역이 2007년 완공될 예정이다. 검단 풍림아이원은 32평형 단일 평형으로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에 들어선다.
또 경서토지구획정리지구에는 태평양주택이 24·32평형 560가구를 분양한다. 2005년 완공예정인 신공항 고속철도 경서역이 차로 3분거리다. 이와함께 두풍종합건설은 남동구 만수동에 황제연립을 재건축, 135가구중 5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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