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종합 인터넷 방송인 희망방송(대표 강경국·www.hmn.or.kr)이 28일 개국했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라디오 '사랑의 소리 방송'에서 일하던 20여명이 모여 설립한 희망방송은 국내 장애인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영상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시각장애인인 기독교 음악가 양남규씨 등 장애인이 직접 진행하거나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독교음악 뮤직비디오와 6㎜ 카메라로 찍은 다큐 '세상과 함께' 등이 있다. 홈페이지에 '친구찾기' '정보마당' 등 코너도 운영한다. 문의 (02)549―152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