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닝 브리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닝 브리핑

입력
2003.03.29 00:00
0 0

4·3조사위 "정부사과 필요"'4·3사건 진상조사 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진상조사보고서르 ㄹ채택하고 (군경의) 과잉·강경 대응에 대한 정부 차원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로 했다.

위원회는 28일 고건총리 주재로 소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진상조사 보고서 초안의 '군의 대향학살' 표현을 '강격 대응' '대규모 인명 피해'등으로 완화, 조정했다. 그러나 '공권력의 과잉·강경 대응에 의한 민간인 희생'이라는 보고서의 사건 성격 규정에 대해 '공산세력의 무장폭동으로 야기됐다'는 군경 측의 주장이 여전해 보고서 채택에 난항에 예상된다.

EU내일부터 서머타임 실시

유럽연합(EU) 소속 프랑스 영국 독일 등 15개 회원국은 30일부터 서머타임을 실시, 이날 오전 2시(한국시각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시계를 오전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한다. 유럽의 서머타임은 10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미국은 4월 첫째 일요일인 6일부터 서머타임을 실시해 4월 6일부터 미국 동부지역과 한국이 시차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康법무 "난민 인정 확대"

강금실 법무장관은 28일 "그동안 특별사면이 많았으며 앞으로 한총련 수배자 등을 포함, 특별사면을 가급적 줄이는 등 자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단 간담회에서 "현행 국가보안법도 존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또 "국제수준에 맞춰 난민 인정을 확대하고 각종 난민 보호 조치를 마련하겠다"며 "난민인정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이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난민구호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