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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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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닷새만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이라크전쟁 장기화 우려 등 지속 악재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장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국민은행, LG전자 등 3대 대형주를 중심으로 1,000억원 이상 순매도 했다. 보험주가 배당기준일이 지나면서 배당메리트가 사라져 대한화재가 10% 떨어지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다시 반등해 39선을 회복. 외국인이 3일째 매수를 주도한 가운데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와 상관없이 2.05%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과 110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은 15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소프트웨어(4.79%), 의료업종(3.05%)의 상승세가 돋보인 가운데 하나로통신이 7.54% 급등했으며 국민카드, KTF, 강원랜드, LG텔레콤은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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