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책임이 있는 기존 임원들의 재선임을 추진, 논란을 빚어온 SK글로벌은 등기임원 4명중 2명만 재선임키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채권단측에서 1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초 재선임 대상자로 상정될 예정이었던 4명중 문덕규 전무와 김이기 사외이사는 빼고 박주철 사장과 이관용 사외이사에 대해서만 재선임 안건상정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재무담당임원이기도 한 문 전무의 경우 CFO직책도 내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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