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증세가 서울과 수도권지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학교내 식중독 사고를 조사중인 국립보건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서울 S중 46명, 서울 양천구 K중 100명, 경기 남양주 D고 73명의 학생이 추가로 교내에서 집단 급식후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단설사 증세를 보이는 학교는 당초 9개교에서 12개교 1,533명으로 늘어났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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