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삼성전자 훈민정음 개발팀 출신들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넥스소프트(주)(대표 이상근·www.nexsoft.co.kr)는 최근 계산관련 소프트웨어인 '넥셀(Nexel)'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약 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일은행, 단국대학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국가 신기술 인증인 KT마크를 획득하고 올해 1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각급 행정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우수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엑셀과 호환이 가능, 읽기·저장·편집이 수월해 학습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 반면 가격은 엑셀에 비해 80%정도로 저렴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넥스소프트(주)는 수시로 패치(기능보완) 작업을 통해 기능향상과 더불어 올 6월 프리젠테이션 기능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MS와 기업연간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일지라도 특정 추가분을 넥셀로 구매할 경우, 굳이 MS와 추가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02)53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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