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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증기업 특집/중경

입력
2003.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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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키는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으로 보급이 꾸준히 늘고 있다.하지만 주의할 것이 의외로 많다. 다른 디지털 제품과 마찬가지로 고장이 잘 나거나 쉽게 파손되며 온도, 습도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습도가 높은 지역이라면 완전방수 되는지 잘 살펴야 한다.

보안시스템 전문기업 (주)중경(대표 윤효중)은 '우리 가정의 든든한 수문장'이다. 지난 수년간 디지털 열쇠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01년엔 자체기술로 '제이키21(Jkey21)'을 내놓았으며 Q마크를 획득했다.

제이키는 비밀번호로 문을 여닫는 지능형 디지털 열쇠. 이중 장금장치로 출입 시 내부에서 출입상황을 알 수 있는 신호음 기능과 도난방지 기능이 들어 있다.

이 회사는 18년 전부터 전자부품·주변기기 제조 및 판매를 해오던 회사. 그 동안 축적한 전자제품 개발 및 AS 등의 노하우로 제품 하자와 AS 발생시 완벽하게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31)31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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