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분양권 시황/거래 기지개… 수도권 0.24%상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분양권 시황/거래 기지개… 수도권 0.24%상승

입력
2003.03.24 00:00
0 0

이라크 전쟁 발발로 국내 경기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권 시장은 오히려 거래가 늘며 시세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2월 중순까지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들이 3월 들어 투자재료가 있는 분양권을 중심으로 매수를 시작, 그 동안 얼어붙었던 분양권 시장이 조금 회복되는 모습이다. 닥터아파트가 23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분양권 3,436개 평형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변동률이0.24%를 기록했다.서울지역 전체 변동률은 0.31%로 전주(0.16%)보다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1.87%), 동작구(1.59%), 강서구(0.85%), 강남구(0.48%), 구로구(0.48%), 중랑구(0.41%) 등이 상승했으며 금천구(-0.38%), 도봉구(-0.01%)는 하락했다. 1% 이상의 상승을 보인 서대문구와 동작구는 저가 매물들이 전부 소진됐음에도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아 단지별 시세가 상향 조정됐다. 신도시 분당은 변동률 0.02%, 경기지역 전체 변동률은 0.20%를 각각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명(0.84%), 성남(0.61%), 평택(0.47%), 의정부(0.31%), 용인(0.26%), 고양(0.25%), 의왕(0.23%), 남양주(0.18%) 등이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서울에 비해 매물량이 많은 편이나 수요자는 많지 않다.

/닥터아파트 제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