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문화연대, 종교환경회의 등 6개 시민단체는 22일 오후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시민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틱낫한 스님 방한기념 평화염원대회'를 연다.'반전, 반핵을 위한 평화의 소리,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한 이 집회에서는 강원룡 목사와 일면 스님등 각계 원로등이 평화선언문을 채택하고 김용택 시인이 '꽃피는 초원에 폭격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평화를 간구하는 시도 낭송한다.
한국일보는 시민단체와 김용택 시인의 양해를 얻어 행사에서 낭송될 시를 미리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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