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21일 보다 많은 신용불량자가 신용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워크아웃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1개월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스크포스팀은 신용회복지원위원회의 심의위원장을 단장으로 금융회사, 시민단체, 은행연합회, 금감원의 실무자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태스크포스팀은 신용회복지원 적용대상 확대 및 절차 간소화 방안과 채무자의 장래 수입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채무상환 방안, 금융회사 자체 신용회복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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