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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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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나흘째 상승해 570선대에 올라섰다. 단기급등에 따라 장초반 경계감이 있었으나,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한데다 프로그램 매수가 늘며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돼 상승폭을 넓혔다. 거래대금도 2조3,392억원을 기록, 매매가 활발했다. 이라크 미수금 회수 가능성이 부각된 현대건설이 10% 오른 것을 비롯, 대형·중소형주 구분없이 고르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

40선 회복. 2.45% 오르며 4일째 상승. 증권 유관 기관에서 2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수가 힘을 받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27억원과 58억원어치를 팔았고 기관은 75억원어치를 샀다. 네오위즈와 한글과컴퓨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KTF, LG텔레콤,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CJ홈쇼핑, LG홈쇼핑, 파라다이스 등은 1∼6% 올랐다. 국민카드는 4.0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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