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다음달부터 금연구역을 확대키로 하자 애연가들이 흡연권 확보 운동에 나섰다.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는 19일 다음달부터 애연가들로 구성된 '금·흡연환경감시단'을 발족, 시·도별 대상건물과 시설 관리주를 상대로 법정흡연구역 지정 권유에 나서는 한편, 흡연이 가능한 구역을 안내해주는 흡연구역안내지도(스모킹 맵)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담배소비자보호협회는 일단 대상건물별 흡연구역을 표시한 스모킹 맵을 제작, 건물 출입구에 부착하도록 하고 앞으로 서울시 전체의 흡연구역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내주는 지도를 제작, 흡연가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명수기자 lec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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