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매출액 1,234억원에 영업이익 270억원, 당기순익 80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냈다.전년과 비교해서는 매출액이 17.8% 증가한 것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91억원, 167억원 늘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실적은 토지개발신탁 보수가 전년보다 147%, 관리신탁 보수가 188%, 처분신탁 보수가 72% 각각 증가하는 등 신탁업무 수익이 139%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매출액 1,185억원, 당기순익 151억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삼았다. 용인 동백지구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고품격 브랜드인 '코아루'의 첫 작품으로 2,110세대에 달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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