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더 부통령 유고 기간이 3주 간 이어지자 백악관은 후임자 선정에 고심한다. 유력한 후보 가운데 여성 상원의원 레이니 핸슨(조안 앨런)이 지명된다. 여성 부통령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청문위원장 셸리 러니언(게리 올드만)은 핸슨의 과거를 들추고 핸슨은 궁지에 몰린다. 정치인들의 뒷거래, 게리 올드만의 연기 변신이 볼 만하다. 감독 로드 루리. 주연 게리 올드만, 조안 앨런, 크리스찬 슬레이터. 'The Contender'. 18세 (20일)트랜스포터 특수부대 출신 프랭크(제이슨 스테이뎀)는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비밀리에 운반해 주는 '트랜스포터'를 하고 있다. 프랭크는 월 스트리트(맷 슐츠)에게 거래를 의뢰 받았다가 운반 도중 가방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방 속의 라이(수치)라는 의문의 여인을 구해주면서 프랭크는 범죄조직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감독 위안쿠이. 'The Transporter'. 15세 (20일)
★스몰 타임 크룩스 전과자 레이와 그의 부인인 전직 스트립 댄서 프렌치가 은행털이 계획을 세운다. 은행 옆 피자집을 인수해 프렌치가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동안 레이는 은행 금고까지 터널을 판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Small Time Crooks'. 주연 우디 알렌, 휴 그랜트. 전체가. (20일)
색즉시공 차력반 은식(임창정)은 제대 후 대학에 들어온 늦깍이 신입생. 에어로빅 선수인 교내 퀸카 은효(하지원)를 보자마자 온 정신을 빼앗긴다. 변변한 연습실도 없던 차력부는 은효의 도움으로 에어로빅 연습실을 사용하게 된다. 은식은 절호의 기회를 맞지만 킹카 상욱(정민)에게 기회를 빼앗기고 만다. 감독 윤제균. 18세 (20일) ★은 한국일보 문화부 추천작. 괄호 안은 출시 예정일. /이종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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