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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주)부영회장 경남대에 20억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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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주)부영회장 경남대에 20억기탁

입력
2003.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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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 기부 활동으로 유명한 이중근 (주)부영 회장(한국주택협회장·오른쪽)이 이번에는 경남대에 거액의 현금을 쾌척해 화제다.이 회장은 19일 박재규 경남대 총장에게 "경남대가 지방의 명문사학이자 특성화 대학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민주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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