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도전! 백만 달러 초능력자를 찾아라'가 20% 안팎의 시청률을 보이며 일요일 오후 7시 황금시간대를 평정했다. 공중부양 초능력의 비밀을 파헤친 16일 방송의 시청률은 19.4%(19위)로, KBS2 '일요일은 즐거워'(19%·21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17.7%·28위)를 앞섰다.'초능력자 사냥꾼' 제임스 랜디가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초능력자를 자처하는 이들과 대결을 펼치는 이 프로는 유리 겔라의 숟가락 구부리기 등 초능력에 감춰진 속임수를 낱낱이 파헤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랜디의 연전연승이 끝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다.
지난주 시청률 1∼10위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이희정기자 ja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