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동포 록가수 최건(42)이 내달 1일과 4일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에서 영국의 세계적 록 그룹 롤링 스톤스와 한 무대에 선다.최건은 지난 13일 롤링 스톤스가 불참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열린 롤링 스톤스 중국 공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롤링 스톤스는 음악풍이나 상업성 등에서 내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그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이 영광이며, 그들을 위해 '굴러가는 알'을 작사, 작곡해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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