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콘텐츠를 개발 육성하기 위한 과학콘텐츠진흥센터가 올 하반기에 한국과학문화재단에 설립된다.또 과학문화재단 위성채널이 만들어지고, 인터넷 과학신문도 발간된다.
한국과학문화재단 최영환(崔永煥·사진) 이사장은 16일 "정부가 이공계 기피현상 대책으로 재단의 과학문화예산을 지난해 89억원에서 올해 187억원으로 증액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우선 하반기에 65억원을 들여 과학콘텐츠진흥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위성방송 채널과 관련, "내년부터 방송하기 위해 이미 방송위원회에 채널사용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권대익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