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시장은 재건축과 서울공항 개발계획, 병점역 개통 등과 같은 재료에 따라 국지적으로 호가 상승이 있었다.닥터아파트가 16일 기준으로 서울 및 인천, 경기지역 아파트를 조사한 주간 매매변동률은 0.09%, 전세값 변동률은 0.09%였다.서울의 변동률은 매매가 0.09%, 전세값 0.07%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변동률은 송파구(0.21%), 양천구(0.17%), 동대문구(0.17%), 광진구(0.17%), 중랑구(0.15%), 강동구(0.13%) 순으로 높았고 용산구(-0.02%), 강북구(-0.01%)는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압구정동 현대 3, 4차가 전주와 마찬가지로 강세였다. 현재 호가시세는 구현대 3차 33평형이 5억7,000만원, 구현대 4차 44평형이 10억원 선이다.
잠실주공 5단지도 예상보다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자 매매 호가가 1,000만∼2,500만원 급등했다. 2월28일 입주를 시작한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는 입주가구가 15∼20% 선에 머물렀다. 경기지역의 매매가 변동률은 0.10%, 전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안성시(0.52%), 하남시(0.50%), 화성시(0.43%), 성남시(0.39%), 의왕시(0.29%)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시흥시(-0.12%), 광주시(-0.08%), 남양주시(-0.07%)는 하락했다.
신도시 지역중에서는 중동(0.23%), 일산(0.15%), 분당(0.03%) 등이 올랐고 평촌(-0.04%), 산본(-0.13%)은 떨어졌다.
/닥터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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