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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명중 2명 "거실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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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명중 2명 "거실 바꾸고 싶다"

입력
200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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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거실을 리모델링하고 싶어요."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업체인 LG데코빌(www.lgdecovil.com)이 20∼40대 주부 5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명(38.89%)이 올 봄 가장 하고 싶은 리모델링 공간으로 거실을 선택했다. 거실 다음으로는 주방(101명, 19.2%), 욕실(92명, 17.4%), 수납공간(68명, 12.9%), AV·홈시어터룸(38명, 7.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리모델링 비용에 대해서는 1,000만∼2,000만원선이 적합하다는 주부(405명, 77.0%)가 가장 많았으며, 2,000만∼3,000원선이라고 답한 주부도 62명(11.7%)에 달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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