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이 대내외적 경제불안 국면이 분양시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하며 분양시기 및 물량을 저울질하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17일에는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에 들어서는 '동문굿모닝힐' 고양시 1순위 청약이 접수된다. 26·31평형 557가구 규모로 중도금 3차 분까지 무이자융자 해준다. 또 광명시 광명5동에 짓는 '새광명 현진에버빌' 22∼46평형 3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8일에는 경남의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유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팔판마을 대우푸르지오' 1, 2순위 접수가 있다. 35∼50평형 481가구로 구성됐다. 또 송파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the # 잠실' 접수가 시작된다. 아파트 48∼64평형 189가구, 오피스텔 15∼46평형 195실로 이뤄졌다. 19일에는 평택시 포승면에 들어서는 '명지미래힐' 1, 2단지 청약이 있다. 1단지는 31평형 287가구, 2단지는 25·34평형 322가구가 각각 들어선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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