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안익태기념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0회 안익태작곡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2시 한국일보사 5층 임원실에서 열려 대상 수상자인 강은수(姜恩秀·43)씨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시상식에는 강씨와 가족 및 친지, 정회갑(鄭回甲) 심사위원장, 이강숙(李康淑) 안익태기념재단 이사장, 신상석(申相碩) 한국일보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익태작곡상은 매년 관현악 작품을 공모해 대상과 우수상을 가리며 올해는 대상만 나왔다.
/홍석우기자muse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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