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아시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설경구와 문소리가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것 같은 국내 남녀배우' 1위에 나란히 올랐다.영화채널 OCN이 아카데미 시상식(24일)을 앞두고 네티즌 5,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설경구와 문소리가 각각 47%(1,309명), 37%(1,076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남녀별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13%(354명)의 지지를 받은 안성기, 15%(432명)의 응답을 받은 이미연이 랭크됐다.
3위는 최근 스크린에 복귀한 한석규(11%·295명)와 드라마에 출연한 전도연(14%·410명)이 차지했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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