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금병산 자락에 위치한 서원밸리GC(대표 한상욱·www.seowongolf.co.kr)는 코스 전체가 산들로 둘러싸인 정남향의 분지로 바람이 적고 따스하다. 난이도 높은 그린과 업다운 코스로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소수 회원제로 운영 중인 이 곳은 주말 부킹을 월 2회 보장하고 티업간격이 8분으로 여유있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서원코스(3,457야드) 2번 홀(사진)은 세계 100대 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밸리코스(3,553야드)에서는 호쾌한 거리감을 맛볼 수 있다.
올해 10월에는 퍼블릭코스(9홀)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북에서 30분 거리 내 회원제 병설 대중골프장이 처음으로 탄생하는 셈이어서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퍼블릭코스는 특히 기존 정규 홀보다 거리가 길어 누구나 14개의 클럽을 모두 사용해 볼 수 있게 설계했다. (031)940-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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