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클럽의 자존심' FnC코오롱(주)(대표 백덕현)의 엘로드가 2003년 시즌을 겨냥해 최고급 드라이버 'GX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드라이버는 일본 최고의 골프클럽 디자이너인 다나카 코지가 공동개발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솔 부분에 V자형 홈을 만들어 저 중심 무게 배분을 가능하게 해 임팩트 시 기어효과를 조절한다. 이로 인해 볼이 페이스의 중심보다 위쪽에 맞았을 때라도 일정한 비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특히 세계 최초로 사용한 티타늄합금 페이스는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뒷면을 특수 가공해 현재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특허출원 중이다. 375cc, 415cc 두 종류가 있다. (02) 3677-865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